'포항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두번이나 일본의 거친 발길 휩슬고간 이 땅 곳곳에서 일본의 상징인 벚꽃축제는 왕성한데 반해 정작 우리 국화인 무궁화축제는 전국에서 고작 4개 고을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시아 대륙의 동쪽 한반도 금수강산 아름다운 땅에 배달민족과 더불어 반만년을 함께하여온 100대 민족문화 상징성으로 선정되어 있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축제가 2012.7.28 (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2.8.1(수)까지 경상도에서는 처음으로 기청산식물원에서 개최 됩니다. 무궁화에 대한 제데로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30년 전부터 아름다운 품종들을 수집하고 가꾸어온 200여종의 멋진 무궁화들이 한여름의 아침하늘을 열면서 우리민족 우리나라를 사랑하라 외치는 소리를 들으시게 하려고 이 날을 기다려 왔습니다.
부디 함께 자리하시어 배달민족의 정기가 충천하도록 격려와 협조로 어우러 주시기 바랍니다.
포항시장 박 승 호 나라꽃 무궁화 축제 추진위원장 이 삼 우 드림
개최 일자 : 2012.7.28 ~ 2012.8.1 (5일간)
참고 사이트 : 기청산식물원 홈페이지 <___ CLICK!!
등록된 댓글(0)